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김성태 국회의원, "강서구 한방병원 추진 않겠다"고 밝혀
정광윤 2017-09-19 오전 9:41:00
sanbby@kase.or.kr 148

   그동안 지역 국회의원과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어 온 서울 강서구 '서진학교'의 설립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특수학교 설립 반대에 대한 여론 악화에 직면해 온 이 지역 김성태 국회의원은 18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립한방병원 건립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공진초등학교 터에 국립한방병원을 짓겠다는 계획은 이미 물 건너갔다"며 "예정대로 해당 부지에는 특수학교가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진학교는 공모를 끝내고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내년 1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해 온 일부 지역 주민들의 태도에 변화가 있을지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우려도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 동대문구에 문을 연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처럼 착공 후 반대에 부딪힌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서진학교가 예정대로 설립되어 우리 사회 일각의 님비 현상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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