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정부, 장애학생 일자리를 위해 원스톱 지원키로
정광윤 2018-04-25 오전 9:25:00
sanbby@kase.or.kr 225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는 장애학생 직업평가 및 직업교육, 고용지원, 사후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25일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교육·복지·고용 3개 부처 차관과 국립특수교육원장, 한국장애인개발원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시·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 담당자 등 380여 명이 참석했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 협약 체결로 장애학생 일자리 및 취업 지원과 관련하여 장애 유형 및 정도를 고려한 생애주기별 맞춤 취업 지원이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되었다"며, "협약 체결 이후 각 기관은 유사 사업을 중복으로 추진했던 취업 지원 서비스를 각 기관의 특성에 맞게 단계별로 전문화하고 연계성을 강화하여 장애학생 취업 지원이 더욱 촘촘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천명했다.

   특히 교육부는 특수학교 전공과 및 학교기업,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직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 기능, 태도 등을 교육·훈련하는 기능을 강화함과 아울러, 2018년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164개교 전면 시행으로 중학교 과정부터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2020년부터 중등 과정을 운영하는 184개교 특수학교에 진로전담교사를 순차 배치하여 장애학생 진로 탐색 및 미래 진로 설계를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관계 부처 및 기관 연계·협력 강화로 장애학생 취업 기회 확대 및 진로가 다양화될 것"라며, "장애학생 및 가족의 불편이 해소되고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관계 부처들이 뜻을 모으고 공조 및 역할 분담 체계를 마련하기로 한 것은 진일보한 방향으로 평가되나, 보다 실효성 있는 진로·직업교육이 구현되기 위해서는 소요 예산 확보와 함께 특수교육 현장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이 다각도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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