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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영양, 식생활교육 교구 개발 및 보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2-20 09:06
조회
254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원장 박상근)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바른 식습관 형성과 평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식생활 교육 자료인 수업용 교구 2종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개발된 자료는 20일 관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이 있는 초등학교 160교에 보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보건진흥원은 각종 논문에서도 확인되듯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비만유병률이 높은데, 그 이유는 신체활동 저하와 불안정한 식이조절이 주 원인이지만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 대한 식생활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관련 교육을 실시하더라도 편식 및 비만 관련 식생활 교육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학교보건진흥원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험 중심의 식생활 교육 교구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교구는 특수학교 영양교사로 구성된 교원학습공동체와 연계하여 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 맞춤형 식생활교육이 가능하도록 주안점을 두었다고 부연했다.


    이번에 개발된 '알록달록 채소·과일 골고루 먹어요' 교구는 채소와 과일을 기피하는 학생들에게 채소와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는 수업에 활용 가능하고, '영양신호등 간식 고르기' 교구는 패스트푸드가 아닌 건강한 자연 간식을 학생들이 직접 선택해보는 살아 있는 체험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고 학교보건진흥원은 덧붙였다.


    학교보건진흥원 박상근 원장은 "식생활 교육의 소외계층이었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개발·보급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포함한 서울 학생들의 영양·식생활 교육을 위한 체험 중심 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