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마당 / 입법 · 정책동향

정보마당 /
입법 · 정책동향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영양, 식생활교육 교구 개발 및 보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2-20 09:06
조회
641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원장 박상근)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바른 식습관 형성과 평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식생활 교육 자료인 수업용 교구 2종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개발된 자료는 20일 관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이 있는 초등학교 160교에 보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보건진흥원은 각종 논문에서도 확인되듯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비만유병률이 높은데, 그 이유는 신체활동 저하와 불안정한 식이조절이 주 원인이지만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 대한 식생활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관련 교육을 실시하더라도 편식 및 비만 관련 식생활 교육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학교보건진흥원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험 중심의 식생활 교육 교구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교구는 특수학교 영양교사로 구성된 교원학습공동체와 연계하여 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 맞춤형 식생활교육이 가능하도록 주안점을 두었다고 부연했다.


    이번에 개발된 '알록달록 채소·과일 골고루 먹어요' 교구는 채소와 과일을 기피하는 학생들에게 채소와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는 수업에 활용 가능하고, '영양신호등 간식 고르기' 교구는 패스트푸드가 아닌 건강한 자연 간식을 학생들이 직접 선택해보는 살아 있는 체험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고 학교보건진흥원은 덧붙였다.


    학교보건진흥원 박상근 원장은 "식생활 교육의 소외계층이었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개발·보급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포함한 서울 학생들의 영양·식생활 교육을 위한 체험 중심 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계시는 선생님들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온 대지에 봄기운이 완연합니다만, 코로나19 사태로 봄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란 말이 실감나는 시점입니다. 아무쪼록 전국 특수교육 교직원 선생님과 가족 여러분께서 건강에 유념하시어 이 난국을 잘 이겨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지금 특수학교를 포함한 각급학교는 원격수업이라는 초유의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대체로 잘 적응하고 있다는 중론입니다. 학생들의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이고 양질의 원격수업을 구현하기 위한 선생님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믿습니다.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서로를 도와가며 특수교육 원격수업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고 계시는 선생님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는 코로나 사태에 비교적 잘 대처함으로써 머지않아 이 사태가 종식되지 않을까 하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학교도 정상화되어 우리 아이들과 얼굴을 마주보며 수업하는 날이 조만간 오게 되겠지요. 다소 힘들고 답답하더라도 우리 모두 그 때까지 참고 견디며 기다립시다. 이 모든 과정이 특수교육을 한층 성숙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번 코로나 국면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하나의 사실은 특수교육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이 결코 적지 않다는 점입니다. 많은 언론매체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문제에 애정을 갖고 취재를 하는 모습을 통하여 특수교육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 특수교육인들은 자긍심과 함께 겸허함으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도 특수교육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서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4월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회장 강 진 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