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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시스템 '스쿨포유 초등과정' 16일 개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3-16 09:11
조회
372
초등 건강장애학생 수업 지원을 위한 중앙 차원의 안정적 시스템 마련

초등학교 원격수업 전담교사가 온라인 수업 및 상담 지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반상진)은 3월 16일부터 초등학교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원격수업시스템인 '스쿨포유 초등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쿨포유'는 만성질환 치료로 3개월 이상 장기 입원 중이거나 통원 치료를 받고 있어 학교 출석이 어려운 건강장애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중·고등과정은 2017년 3월부터 원격수업시스템을 운영해 왔으나, 초등학교 원격수업은 주로 민간기관에 위탁하거나 교육청에서 자체 운영함으로써 전담교사 확보와 시스템 안정성 등의 문제로 어려움이 있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지난해 한국교육개발원에 초등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였고, 이후 시범 운영을 거쳐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원격수업지원실을 마련하고 전담교사를 배치하여 사전연수까지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개설한 '스쿨포유 초등과정'은 PC, 모바일, 태블릿PC 등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쿨포유' 이용은 대상 학생이 신청서를 작성하여 소속 학교에 제출하고, 학교에서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신청하여 입교가 결정되면 회원 가입 후 바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건강장애학생들이 치료 중에도 원격 수업을 통해 학업을 지속하고, 치료 후 학교로 돌아가 학교생활을 잘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계시는 선생님들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온 대지에 봄기운이 완연합니다만, 코로나19 사태로 봄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란 말이 실감나는 시점입니다. 아무쪼록 전국 특수교육 교직원 선생님과 가족 여러분께서 건강에 유념하시어 이 난국을 잘 이겨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지금 특수학교를 포함한 각급학교는 원격수업이라는 초유의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대체로 잘 적응하고 있다는 중론입니다. 학생들의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이고 양질의 원격수업을 구현하기 위한 선생님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믿습니다.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서로를 도와가며 특수교육 원격수업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고 계시는 선생님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는 코로나 사태에 비교적 잘 대처함으로써 머지않아 이 사태가 종식되지 않을까 하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학교도 정상화되어 우리 아이들과 얼굴을 마주보며 수업하는 날이 조만간 오게 되겠지요. 다소 힘들고 답답하더라도 우리 모두 그 때까지 참고 견디며 기다립시다. 이 모든 과정이 특수교육을 한층 성숙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번 코로나 국면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하나의 사실은 특수교육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이 결코 적지 않다는 점입니다. 많은 언론매체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문제에 애정을 갖고 취재를 하는 모습을 통하여 특수교육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 특수교육인들은 자긍심과 함께 겸허함으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도 특수교육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서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4월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회장 강 진 운 드림